▲ 박기량 김연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등장한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부산의 명물로 불리는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의 일상생활부터 치어리더 생활까지 그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박기량은 176cm의 8등신 몸매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 시원한 동작의 춤 실력을 갖춘 롯데 자이언츠팀 치어리더다. 그가 있는 곳에는 플래시 세례가 끊이질 않고, 사인 요청과 팬들의 선물공세가 이어진다.
출중한 외모 덕에 최근에는 치어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CF, 방송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 김연정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김연정은 171cm, 49kg의 늘씬한 몸매와 해맑은 미소 등으로 남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치어리더는 한 때 롯데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인기를 독식했으나,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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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기량 김연정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