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16

미국 빅풋 추정 사진 "몸집 2m에 털이 무성하고 직립상태"

기사입력 2013.10.04 10:33 / 기사수정 2013.10.04 10:33

대중문화부 기자


▲ 빅풋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설의 괴물 '빅풋'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인 존 스톤맨 씨가 2주전 펜실바니아 브래드포드 인근 숲에서 촬영한 두 개의 물체를 보도했다.

빅풋으로 추정된 두 물체는 몸집이 약 2m로 온 몸이 검은 털로 뒤덮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존 스톤맨 씨는 "여자친구와 지역축제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숲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며 "내가 찍은 물체는 분명히 곰은 아니다. 몸 길이는 2m가 넘었고, 마치 사람과 같이 서있었다"고 설명했다.

'빅풋'은 미국과 캐나다의 로키산맥 일대에서 목격된 전설의 괴수로, 캐나다 서해안 지역의 인디언 부족들은 '털이 많은 거인'이라는 뜻의 '사스콰치'로도 부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국 빅풋 추정 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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