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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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자체 최저 시청률 1.8%로 종영 '굴욕'

기사입력 2013.10.04 07:28 / 기사수정 2013.10.04 10:10



▲ '화수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수분' 시청률이 1%대까지 추락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보다 1.0%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화수분'은 배우 김갑수, 개그맨 서경석, 정준하가 MC석에서 하차하고 김성주와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들을 대신하는가 하면, 뉴스 방식의 토크쇼에서 시청자 사연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로 변화됐음에도 시청률에 있어서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화수분'은 저조한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해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정세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무려 1천번의 오디션을 보게 된 자신의 사연을 직접 열연했으며 가수 조정치는 늦깍이 복학생의 사연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와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모두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수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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