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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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 술취한 공효진 유혹에 "꺼져" 명령

기사입력 2013.10.03 22:29 / 기사수정 2013.10.03 22:29

대중문화부 기자


▲ 주군의 태양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소지섭이 술취한 공효진 때문에 곤욕을 치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술에 취한 태공실(공효진)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날 주중원은 냉장고 문을 열었고, 태공실에게는 아이스크림 귀신이 들어와 "아이스크림 달라. 주세요! 주세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이후 태공실은 고양이 귀신이 들어오자 쇼파 위에 올라고 "야옹!"이라고 울어 댔고, 주중원은 어이가 없는 듯 이불을 던져 태공실을 잡았다.

이어 태공실에게 들어온 외로운 귀신은 주중원의 스킨 로션을 들고 나타나 "나 외롭다"라고 주중원을 유혹했고, 주중원은 "나도 손만 잡고 자는게 힘들다. 어짜피 내가 손만 대면 너는 사라진다. 불어로 해줄까? 꺼져"라고 명령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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