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마스크증후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구이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더 우울해지는 현상을 말하며 '숨겨진 우울증'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항공기 승무원, 전화상담원, 판매원, 세일즈맨, 연예인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수록 면역체계는 물론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생리불순, 불면증,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생각 된다면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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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마일마스크증후군 ⓒ 영화 '웃는 남자' 포스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