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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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목마, 中 누리꾼도 의견 분분

기사입력 2013.10.02 16:22

정희서 기자


▲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목마를 타고 만리장성을 올랐다는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가 중국 베이징에서 목마를 타고 만리장성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경호원 두명의 어깨 위에 올라타 편안히 만리장성을 오르고 있다.

이에 중국 한 누리꾼들은 웨이보를 통해 "부끄럽다", "생각이 없는 행동이야", "저스틴 비버의 저런 모습이 싫어", "참견할 필요가 없는 일이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다른 누리꾼들은 "그래도 저스틴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아", "재밌네요", "업고 올라갈 수도 있지", "그를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말 하지마!" 등의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아시아투어 차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한국에서도 데뷔 후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 인스타그램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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