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팬증후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터팬증후군' 테스트법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피터팬증후군'은 몸과 연령이 성인이지만 영원히 어린아이로 남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심리 현상이다.
공개된 피터팬증후군 테스트는 '자신이 실수했음에도 변명을 늘어놓는다', '기념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등 총 20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에 매우 동의하면 2점, 어느 정도 동의하면 1점, 전혀 동의하지 않으면 0점을 더해 총점을 계산하면 된다. 결과가 1~10점이면 정상, 11~20점은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1970년대 임상심리학자 D.카일리 박사는 미국 사회에 '어른아이' 남성이 대거 등장한 것을 두고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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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터팬증후군 ⓒ 온라인 커뮤니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