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근 왕따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양동근이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양동근은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학창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양동근은 "중학교 시절 내가 연예인 활동을 했다는 것 때문에 안 좋은 시선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후 "수업시간에 발표를 마치고 자리에 앉을 때 누군가 바늘을 놨다. 농구를 하다가 일부러 던진 공에 맞기도 했다. 당시엔 그게 왕따나 괴롭힘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양동근의 이름이 오르는 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동근의 왕따 고백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양동근이 왕따를 당했다니 의외다", "양동근 정말 힘들었겠다", "연예인이라서 당하고도 참아야 했을 텐데 스트레스 심했겠다", "아무리 질투가 났어도 바늘은 좀 심했다", "양동근 왕따 고백, 몰랐다고 말하는 센스", "그래도 지금 잘됐으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동근 왕따 고백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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