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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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전현무, 심이영 관련 질문에 진땀 '폭소'

기사입력 2013.10.01 15:50 / 기사수정 2013.10.01 16: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현무가 배우 심이영 관련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전현무는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 제작발표회에서 심이영과 관련한 질문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발표회 사회자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전현무에게 "심이영 씨 평소에도 여보라고 부르나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질문 안 받을게요"라고 재치를 발휘하며 빠져 나갔다.

앞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전현무는 절친으로 심이영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은 "전현무의 집에 와 본적 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 난감하네"라며 모호한 대답을 했다.

방송 이후 심이영과 전현무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관심을 모았다. 앞서 심이영과 전현무는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입맞춤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는 김건모, 성시경, 이문세 등 유명가수들과 이들의 모창을 하는 일반인들의 대결 프로그램으로, 가수에 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히든싱어'는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히든싱어2' 첫 회인 임창정 편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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