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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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홍일점 권유리 "근무환경 복받았어요"

기사입력 2013.10.01 12:19 / 기사수정 2013.10.01 12:19

나유리 기자

▲노브레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로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가 '홍일점'으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유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서인국, 신민철 등 20대 꽃미남 배우들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가운데 영화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하는 유리는 "늘 좋은 근무환경에서 (연기)한 것 같아서 복 받은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또 "또래 친구들과 함께 촬영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좋은 기운을 받았던 것 같다"며 "'핫'한 스타들과 함께 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유리는 또 극중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정은'에 대해 "사실 드라마 '패션왕'에서 연기했던 캐릭터보다 실제 나와 더 가까운 캐릭터는 '정은'"이라면서 "연기할때 있는 그대로 해서 조금 더 편안했던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이고 싶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당당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유리는 우상(이종석 분)의 첫사랑이자 소꿉친구인 '정은'을 연기했다. 10월 31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노브레싱 유리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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