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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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연애스타일 "애교 많지만 여자친구 앞에선 상남자"

기사입력 2013.09.30 15:11

정희서 기자


▲ 박형식 연애스타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스페셜 디제이로 활약한 박형식이 "평소에는 애교가 많지만, 여자친구 앞에서는 상남자로 돌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형식은 해외공연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슈퍼주니어 신동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았다.

박형식은 '누나들의 꿈'이란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 장도연과 함께 연애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국주는 "남자들은 다 같이 있을 때 무뚝뚝한 척하다가, 단둘이 있을 때 애교쟁이로 변하는 분들이 많은데 형식씨는 어떤지 궁금하다. 평소에 애교가 많냐"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지금 물어보신 것과 정 반대다. 원래 애교가 많은데, 여자친구 앞에선 좀 무뚝뚝해지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형식은 "아무래도 내가 남자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기대게 하고 싶은 거다. 내가 기대고 싶은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연애스타일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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