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솔로 가수로서 굳은 입지 세우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두 번째 솔로 활동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싱글 앨범 '희망고문'을 들고 솔로 가수로 돌아온 송지은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지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굳은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그 동안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대에 섰다면, 이제는 송지은이 솔로로도 충분한 가수라는 이미지를 세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희망고문'의 녹음 때 더 많은 수정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촬영 때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더 좋은 연기를 보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송지은은 이날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011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미친거니' 이후 2년 6개월에 솔로 활동을 갖는다.

한편 송지은은 이날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송지은이의 솔로 활동은 2011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미친거니'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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