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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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걸스데이 소진, 장예원 아나운서 위한 드니 성호 연주 '사심 폭발'

기사입력 2013.09.28 19:34 / 기사수정 2013.09.28 19:34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천재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에게 사심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코너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하는 이헌승 군과 새롭게 참가한 천재 감성 기타소녀 이하늘 양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니 성호는 천재 감성 기타소녀 이하늘 양의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드니 성호는 이하늘 양과의 기타연주 대결에서 화려한 테크닉과 부드러운 남성의 매력을 뽐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드니 성호를) 너무 멋있으시다. 한 곡만 더 해주실 수 있냐"며 연주를 부탁했고, 드니 성호는 장예원 아나운서만을 바라보며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과 '모닝 듀'를 연주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걸스데이 멤버 소진, 혜리 등 여성 출연진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드니 성호의 연주를 들으며 황홀경에 빠졌다.

특히 소진은 장예원 아나운서를 위한 연주임에도 무대로 뛰쳐나와 드니 성호에 대한 사심을 표출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소진은 "눈빛을 주시는데 어떻게 나오지 않을 수가 있냐. 절 보는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재미를 더했다.

이어 드니 성호는 "둘 다 봤습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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