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윤지가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한주완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27일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측은 '상박커플'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상남(한주완)의 밀당 로맨스가 예고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빨간 스웨터를 입고 뽀얀 어깨 속살을 드러낸 이윤지는 분홍색 립스틱을 바르고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트렸다. 청순함과 세련된 매력을 연출한 그녀는 섹시함마저도 풍기고 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최상남과 허영달(강예빈)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왕광박은 닭꼬치를 들고 멍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뿐만 아니라 한주완의 무릎 위에 앉아 첫키스라도 할 기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상박커플이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팜므파탈로 변신한 왕광박이 최상남 유혹에 성공할 수 있을지, 2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윤지, 한주완 ⓒ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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