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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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망언 "해피투게더에 한 마리 오징어가 나온다"

기사입력 2013.09.27 00:02 / 기사수정 2013.09.27 00:09

대중문화부 기자


▲ 공서영 망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 여신' 공서영 아나운서의 '망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들의 '망언'이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하게 표현한 것을 희화화해서 부르는 말이다.

25일 XTM 공서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일이네요. 내일 해피투게더에 한 마리 오징어가 나오는데요, 그게 바로 저예요. 재미없을까 봐 걱정, 재미있자고 순간 경솔했을까 봐 걱정, 진짜 오징어 같을까 봐 또 걱정. 녹화 날 이후 그야말로 좌불안석입니다. 처음이니 아무쪼록 너그럽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서영 아나운서가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을 예고하며 촬영 소감을 전한 것이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최희, 정인영, 솔비, 홍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과거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덩이 같은 제 얼굴 보고 소원 빌었어요. 다이어트 성공하게 해달라고"라며 늘씬한 미모와 어울리지 않는 '망언'을 남긴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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