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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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와 열애설-前 애인 A씨와 결별 진위 논란…'첩첩 산중'

기사입력 2013.09.26 23:50 / 기사수정 2013.09.27 02:1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가 A씨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자 측은 일단 최자가 A씨와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26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앞서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에 대해 부인했다.

스캔들은 여기서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최자가 현재 6년 동안 만나온 A씨와 여전히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와 그 진위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최자는 모델인 연인 A씨와 6년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A씨는 이번 열애설 보도로 황당해 하고 있다. 최자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난처한 입장이다. A씨에게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타뉴스는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자와 A씨는 두 달 전 헤어진 상태이며,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 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일단 최자가 A씨와 결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자는 한시름 부담을 덜게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까지도 설리와의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최초 보도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너무나 다정했던 탓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최자 설리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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