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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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열애설 터지자, 최자 '진짜 애인' 속도 터졌다?…진위는?

기사입력 2013.09.26 20:25 / 기사수정 2013.09.26 23:11

대중문화부 기자


설리와의 열애설에, 최자 입장 난처해졌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가 6년 동안 만나온 연인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그 진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아시아경제는 "최자는 모델인 연인 A씨와 6년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A씨는 이번 열애설 보도로 황당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자는 최근 진행된 서울컬렉션에 참석해 A씨의 캣워크를 지켜봤으며, 주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등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매체는 "최자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난처한 입장이다. A씨에게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까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앞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또한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 최자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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