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으면 시력이 올라간다고?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일본에서 쓰고 있으면 시력을 회복해주는 안대가 나왔다. 기존 핀홀안경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안경 가운데 부분이 부러지는 경우를 보강해  안대형으로 출시했다.

안대형은 신축성이 좋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핀홀안대 주변의 불필요한 반사광과 유해광선을 차단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핀홀이 사물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집중력 향상을 이끌어 낸다.



인간의 눈은 가까운 곳을 자주 보게 되면 눈이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렌즈의 두께를 조절하는 수정체근(안구근육)이 약해져 시력저하의 원인이 된다.

일본 혼베 안과의사에 따르면 “핀홀안대는 수정체근이 약해져 시력저하의 원인되는 것을 도와준다. 작은 구멍만 뚫려 있을 뿐이지만 5개의 구멍을 교대로 보는 것으로 수정체근(안구근육)이 훈련이 되는 것”이라고 효과를 설명했다.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도수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핀홀안경이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정가 6만2,000원에서 할인된 4만3,000원에 독점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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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