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열애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20) 측이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4)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며 모닝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함께 걷고 있으며 주변 시선이 의식되는지 손을 놓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걷기도 했다. 14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최자의 소속사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진 = 최자, 설리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