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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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프로듀싱에서 후배 양성까지

기사입력 2013.09.24 11:26 / 기사수정 2013.09.24 11:26

김영진 기자


▲ 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했다.

24일 소속사 iHQ는 "박재범이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박재범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 넓게는 다양한 음악적 활동 영역(작곡, 프로듀싱 등)의 확장은 물론 후배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AOMG'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또한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박재범 등 앨범에 참여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처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GRAY)와 박재범이 속한 비보크루 AOM의 멤버이며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로 지난 7월 발표했던 'I LIKE 2 PARTY' EP앨범의 뮤직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했다.

이는 'AOMG'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본이 힙합과 R&B에 두고 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 AOMG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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