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문소리 결혼식 언급 "특별하면서 소박하게 했다"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소리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장소가 결혼식 장소라고 말하면서 추억에 잠겼다.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성유리가 ‘가을맞이 秋녀 특집 2탄’으로 섭외된 여배우 문소리에게 특별히 녹화 장소로 이 곳을 찾은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문소리는 이곳이 자신이 결혼식을 한 장소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들과 똑같은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기는 싫었다"고 갤러리를 결혼식장으로 사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박하고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편, 앞서 문소리는 영화감독 장준환과 함께 200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만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당시에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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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소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