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 물벼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건이 물벼락을 맞으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23일 내달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건은 극 중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아침 방송의 아이템 취재를 나가 차가운 물을 뒤집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건은 이날 촬영에서 생생한 장면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카메라 위치를 바꿔가며 촬영을 하느라 3시간 넘게 쉼 없이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던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동건은 '미래의 선택'에서 화가 나면 바로 욕을 내뱉는 까칠함을 지녔지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진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았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조언을 해주는 내용의 드라마다. '굿 닥터' 후속으로 10월 14일 첫 방송 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물벼락 ⓒ 에넥스텔레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