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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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이윤지, "한주완 생각 안 해" 마음 숨기려 거짓말

기사입력 2013.09.22 20:44 / 기사수정 2013.09.22 20:48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윤지가 한주완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광박(이윤지 분)이 상남(한주완)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박(최원홍)은 집에 있는 광박에게 봉투 하나를 건넸다. 그 봉투 안에는 야구 경기 표가 들어 있었고 대박은 "중매쟁이 데리고 지금 당장 오라고 했어"라고 상남의 말을 전했고 광박은 "그걸 이제 말하면 어떡하냐"며 소리쳤다.

야구장 앞에서 만난 세 사람은 경기 시간에 늦어 야구장으로 뛰어갔고 상남은 "각자 응원하는 팀 응원하고 끝나고 보자"며 광박을 두고 서둘러 뛰어갔다.

세 사람은 함께 치킨집에 들렀고 상남이 야구장에서 만난 여자들과 찍은 셀카를 보고 있자 광박은 속이 상해 맥주만 연거푸 마셨다.

이어 대박은 영달(강예빈)과의 소개팅을 물어봤다. 대박은 "형 소개팅 했다면서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상남은 "진행 중이다. 얼굴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대답했고 광박은 상남이 영달의 이야기를 하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대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상남은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얼굴이 제일 먼저 생각나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당황한 광박은 "이제 아니다. 그 때는 내 진심을 몰라줘서 그랬던 것 뿐"이라며 거짓말 했고 상남은 "나는 진지한 줄 알았다"며 "아니라면 됐다"고 대답했고 광박은 진심을 표현하지 못하고 심란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윤지, 한주완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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