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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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0빡빡이 특집, 시청률 상승 견인…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3.09.22 09:53 / 기사수정 2013.09.22 09:53

나유리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격전으로 꾸며진 '무한도전'이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3%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의 11.5%보다 0.8%p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탄 '100빡빡이의 습격' 편으로 300만원의 상금이 든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졌다. 

'빡빡이 지옥'에 입성한 멤버들은 진짜 돈가방의 행방을 좁혀 나가는 과정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두뇌 싸움을 벌이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숨막히는 추격전과 사기 행각 끝에 노홍철은 3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차지했고, 그는 다시 한번 사기꾼 캐릭터를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 KBS2 '불후의 명곡'은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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