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돈가방 주인공, 치열한 추격전 끝에 사기꾼 '노홍철' 차지

▲ 무도 돈가방 주인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돈가방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100빡빡이의 습격' 편을 통해 가방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빡빡이 지옥'에 입성한 멤버들은 진짜 돈가방의 행방을 좁혀 나가는 과정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두뇌 싸움을 벌이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노홍철은 원조 브레인답게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길은 모두가 노홍철과의 연합을 말리는 상황에서 "형들이 모르는 우리의 관계가 있다"라며 고집을 부렸지만 끝내 노홍철에게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숨막히는 추격전과 사기 행각 끝에 노홍철은 3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차지했고, 그는 다시 한번 사기꾼 캐릭터를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도 돈가방 주인공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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