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5

후쿠시마 이틀 연속 지진, 원전에는 아무 이상 없나

기사입력 2013.09.20 10:56 / 기사수정 2013.09.20 10:56

대중문화부 기자


▲후쿠시마 이틀 연속 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일어났다.

20일 새벽 2시 25분쯤 일본 기상청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서도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19일 오전 7시 44분쯤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데 또 한 번 일어난 것이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다이이치 원전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50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지의 깊이는 지하 22km로 태평안 연안 도시 이와키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히며 쓰나미 경보는 내리지 않았다.
 
또한 도쿄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전뿐 아니라 제2 원전 역시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후쿠시마 이틀 연속 지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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