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한복 인증샷, 추석 맞이 인사 "외국인 며느리에요~"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써니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며느리가 추석 인사 드리러 왔어요~시엄마 시아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가족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보름달 아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한가위가 되길 빌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를 단정히 정리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 가운데 써니는 머리를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스스로 '외국인 며느리'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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