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교통상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연휴 첫 날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편이다.
18일 귀성 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오전과 달리 오후 9시 현재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전 구간 대부분 원활하며 평균 시속 95km로 달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시속 100km로 특별히 막히는 구간 없이 금천IC를 시작으로 목포까지 약 3시간 24분이 소요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역시 평균 시속 106km로 달리며 전 구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차량 36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중 약 5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오부터 차량이 줄기 시작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저녁 시간 정체가 거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당일인 내일은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모두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내내 높은 정체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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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속도로 교통상황 ⓒ 네이버]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