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전통혼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인 아내와 전통혼례로 식을 올린다.
18일 샘 해밍턴의 소속사는 "샘 해밍턴이 10월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샘 해밍턴의 결혼식은 총 두 번 진행되며,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진행돼 축가나 주례를 생략된다. 이어 10월 26일 호주에서 샘 해밍턴의 친구와 가족들과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샘 해밍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을 두 번 하니까… 아 힘들어!"라는 글을 게재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이미 혼인신고를 해 부부로 함께 살고 있다. 또한 정유미 씨는 샘 해밍턴이 고정으로 활약 중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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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 해밍턴 전통혼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