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이용찬이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서 열릴 한화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투수 이용찬과 내야수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용찬은 지난 2월 팔꿈치 부상을 진단 받아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임했다. 지난 10일 퓨처스리그서 재활 후 첫 실전 피칭에 나섰던 이용찬은 총 3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한편 무릎이 조금 안 좋은 오재원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 됐으며, 최주환이 등록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용찬, 최주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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