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님 입원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사모님 윤모 씨의 입원비가 밝혀졌다.
16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의 주범인 사모님 윤모 씨(68)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박모 교수를 구속 기소했다.
또 허위진단서 작성 과정에서 법인자금을 빼돌려 박 교수에게 1만 달러를 건넨 혐의로 류원기(66세) 영남제분 회장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류 회장은 법인자금 15억 원을 횡령했으며, 이 중 윤모 씨의 입원비로 2억 5000여만 원을 사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모님 입원비 ⓒ SBS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