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손등키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손등키스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성시경은 2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잤던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잠결에 다른 남자에게 스킨십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어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자신들의 잠버릇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성시경은 "무엇을 안고 자는 것을 좋아해서 베개가 좀 많은 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한 "(외로움에) 진짜 베개를 안고 이야기해 본 적이 있다"라며 "다들 자기 손등에 키스해보지 않았어? 그 느낌이 그리워서…"라고 말해 나머지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샘 해밍턴도 부인 대신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다리 밑에 베개를 올려놓고 자야 허리가 편하다고 말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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