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식투자 "한 번 크게 잃고, 요즘에는 어머니께 돈 맡겨"

▲가인 주식투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주식투자를 했다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인은 "직원한테 속아 주식투자를 했는데 투자한 돈의 반 정도를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여자고 나이가 어려서 경제엔 관심이 없었는데 주식투자 후 모든 관심이 주식으로 갔다. 나라 경제 확인하고, 증권 회사에 수시로 전화해서 확인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잃었고, 당신이 이걸 추천해서 그렇다고 SNS에 이 증권회사를 올려버리겠다고 화도 냈다"고 말했다.

가인은 "결국 주식투자로 몇 천만 원을 잃었다"며 "요즘에는 어머니께 돈 관리를 맡긴다. 제주도 땅에 투자해서 수익을 많이 남겨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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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인 주식투자 ⓒ tv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