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양 지병선 기자] 5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2007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전남 김치우가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있다. 김치우는 인터뷰에서 "오늘처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준다면 더욱 힘을 내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일 것 같다. 인천에서 이적한 뒤 전남 팬들에게 처음 골로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29분 강민수의 선제골과 후반 27분 김치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