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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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촬영중단, MBC '무한도전' 녹화 중 탈진 증세

기사입력 2013.09.15 10:55 / 기사수정 2013.09.15 10:55



▲ 정형돈 촬영중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은 정형돈의 촬영중단을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특집으로 진행돼 멤버들이 100명의 빡빡이 가운데 진짜 돈가방을 들고 있는 빡빡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멤버들과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화장실을 전전하면서 방송 내내 불편한 표정을 보였다.

정형돈은 방송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돼 탈진 증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촬영중단이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 결국 '무한도전' 제작진은 정현돈의 계속되는 건강악화를 우려해 "탈진으로 인해 더 이상 촬영 불가. 일주일 뒤 촬영재개"라는 자막을 내보낸 후 촬영을 중단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6월 탈장 증세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촬영중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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