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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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에비앙 챔피언십, 악천후로 축소 진행

기사입력 2013.09.14 19:42 / 기사수정 2013.09.14 20: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우승상금 48만 7500달러)이 3라운드로 축소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를 54개 홀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당초 4라운드 72개 홀로 예정됐던 대회는 첫 날인 12일 폭우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최종일인 15일 3,4라운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날도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3라운드 결과만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대회를 통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러 있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 있는 미야자토 미카(24·일본)와는 무려 9타 차이다.

'베테랑'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5언더파 66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인비 ⓒ IB스포츠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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