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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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괴도 박명수, 가짜 돈가방 제조 '지니어스 박'

기사입력 2013.09.14 19:23 / 기사수정 2013.09.14 19:24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지니어스 박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는 천재였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100빡빡이의 습격' 편에서 7개의 007 가방 중에서 진짜 돈 가방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박명수는 유재석과 하하의 가방을 놀라운 속도로 빼앗아 도망쳤다. 이후 박명수는 "일곱개의 가방 중에서 가벼운 가방 2개는 돈가방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자 황급히 MBC로 향했다.

MBC 소도구실로 향한 박명수는 소품실에 가 007가방 여섯개를 찾아냈고 그 안에 사전, 원서 서적, 동화책 등의 책을 넣어 가짜 가방 여섯개를 제조 했다.

이후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내가 가방을 네개를 가지고 있다"라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늘어놔 돈가방 찾는 미션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지니어스 박 ⓒ MBC 무한도전]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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