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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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논란..트위터에 예고? "악플 피해 잠수타야지"

기사입력 2013.09.14 12:18 / 기사수정 2013.09.14 13:47



▲ 장수원 발연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수원의 발연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장수원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아이돌 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 편의 준형 역으로 출연해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장수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와 감정 없는 부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발연기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장수원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SNS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장수원은 자신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2'가 방송되기 전 트위터를 통해 "굳이 본방사수 안 해도 되는데 보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난 못 보겠으니까 악플을 피해 오늘 하루는 잠수 타야지"라며 셀프디스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장수원의 발언이 자신에 대한 논란을 미리 예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발연기 ⓒ 장수원 트위터,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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