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샤이니 키가 '세바퀴' 특별 MC로 발탁됐다.
13일 MBC 측은 "'세바퀴'가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한다. 개편 첫 회 특별 MC로는 정은지, 그 다음 주는 키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가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개편을 맞아 '세바퀴'의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한다.
첫 녹화에 10-20대 대표로는 키, 에이핑크, 제국의 아이들 광희, EXO, 유승우, 맹승지 등이 출연한다. 30-40대는 SES 슈, H.O.T. 문희준,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출연해 X세대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50대 이상을 대표해서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조통달, 국악인 신영희 등이 참여한다.
'세바퀴'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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