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90도 인사, 선-후배는 물론 관객까지 '깍듯'

▲지드래곤 90도 인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90도 인사가 또 화제에 올랐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는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생방송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솔로앨범 '쿠데타'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무대에서 신곡 '블랙' '쿠데타' '삐딱하게' 세 곡의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컴백한 지 한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받아 감사합니다. 다른 곡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고 관객과 후배들에게 수차례 감사의 90도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그간 선후배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트로피에 입술을 갖다 대고 "지용아, 축하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90도 인사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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