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손연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주군의 태양' 소지섭의 손연기가 시청자듣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지섭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오만방자 재벌남 '주중원'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로맨틱한 면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극중 대사에 맞는 '손연기'로 다채로운 손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소지섭은 '손연기'를 위해 손짓 표현을 찾아내고 틈틈이 손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촬영장에 도착해서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감독과 의견을 교환하며 손연기를 열혈 연습하는가 하면,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양손을 쥐고 귀 위에 붙이는 앙증스러운 '주먹 양머리'를 연출하는 등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또한 소지섭은 치명적인 까칠한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카메라만 돌면 압도적인 상남자 포스로 돌변, 섬세한 손연기를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주군의 태양' 12회는 19.3%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자리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손연기 ⓒ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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