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축의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석천이 축의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출연한 홍석천은 "결혼식에 내가 많이 다녀도 내가 결혼할 일이 없으니까 축의금 등이 좀 억울하더라. 그래서 결혼식장에서 나름 본전 찾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남들은 바쁘다고 식장에 왔다가 일찍 가지만 난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앉아 축하해준다. 그리고 식이 마치면 가운데 테이블에 있는 꽃을 챙겨온다. 다들 눈치 보느라 안 갖고 오는데 난 개의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제일 비싼 꽃은 버진 로드 입구에 있다. 그걸 난 다 빼 온다. 초도 비싸다. 업체 직원이 가져도 된다길래 이제 결혼식 갈 때 종이박스를 가지고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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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석천 축의금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