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보아와 임시완이 침대에서 진한 키스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2회에서는 주연애(보아 분)와 정진국(임시완)이 커플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연애는 차기대(최다니엘)를 통해 SNS 연애코칭을 받던 중 정진국의 진심 어린 취중고백에 사귀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연인이 된 주연애와 정진국은 1박 2일 일정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호텔로 들어와 침대 위에서 키스를 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정진국은 키스를 하다가 주연애의 허리를 감싸기 시작했다. 주연애는 정진국의 손길에 "너무 떨려서 안 되겠어"라고 말한 뒤 와인을 꺼냈다.
사실 주연애는 자신과 같은 곳으로 커플 여행을 온 차기대와 등대에서 만나기로 했던 탓에 정진국이 와인에 취해 잠들자 등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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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임시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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