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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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알콜중독 연기 위해 폭음..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3.09.12 11:25 / 기사수정 2013.09.12 11:25

대중문화부 기자


▲김희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정이 연기를 위해 일부러 폭음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영화 '짓'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희정과 서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1991년도에 SBS 공채 1기로 데뷔했다"면서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랑과 전쟁'하면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소문난 칠공주'와 '조강지처 클럽'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강지처 클럽'에서 알코올 중독자 역을 맡았다. 원래 술도 못 마시고 술자리를 두려워했는데, 연기를 위해 일부러 술을 먹었다. 그 때 폭음을 통해 술을 많이 배웠다"며 연기를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짓'을 촬영했을 당시 김희정과 서태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정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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