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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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단역배우 시절 출연료 9800원…PD피해 다녔다"

기사입력 2013.09.12 10:50 / 기사수정 2013.09.12 10:50

대중문화부 기자


▲김희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정이 단역시절 출연료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희정은 20년 연기 인생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희정은 1991년 SBS 공채탤런트 1기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정은 "1991년 단역시절 회당 출연료가 9,800원이었다. 공채 동기들이 참 예뻐서 난 평범하다고 생각해 혼날까 봐 PD들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채탤런트 1기는 여자 20명, 남자 9명이었는데 여자 중에는 나만 살아남았고 남자 중에는 오대규, 성동일, 공형진이 악바리처럼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짓'을 통해 파격 변신을 한 김희정이 상대배우 서태화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정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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