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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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논란 '스플래시', 4회만에 폐지 확정

기사입력 2013.09.12 10:20 / 기사수정 2013.09.12 10:22



▲ 스플래시 폐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출연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안전성 논란을 일으킨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결국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원회의 결과 '스플래시' 폐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 12회가 방송될 예정이었던 '스플래시'는 이로써 단 4회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마지막 녹화분은 13일 전파를 탄다.

관계자는 "추석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이후 편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스플래시'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의도가 무색하게도 이봉원, 클라라, 이훈 등 출연진의 부상이 연달아 일어나며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플래시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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