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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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에 기습키스…시청률 상승세

기사입력 2013.09.12 07:24 / 기사수정 2013.09.12 07:25

정희서 기자


▲ '주군의 태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7.3%)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이령(김유리 분)은 태공실(공효진)을 향한 질투심으로 자신과 주중원(소지섭)과의 열애설을 퍼트렸다.

주성란(김미경)은 주중원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이에 주중원은 "해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주성란은 주중원의 여자친구인 태공실을 언급하며 "걔는 자존심도 없냐"며 핀잔을 줬고, 주중원은 "날 놓으면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자존심 챙길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태공실은 주중원의 말을 듣고는 밖으로 뛰쳐나갔고, 주중원은 그런 태공실을 쫓아갔다. 이에 태공실은 주중원을 냉대했지만, 주중원은 태공실을 끌어당겨 안은 뒤 "호두까기 아줌마가 어떻게 꺼진 줄 아냐. 잘 보고 돌아와라"며 키스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애를 기대해'는 3%, MBC '투윅스'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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