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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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송재림 검거 성공, 김소연 기지 빛났다

기사입력 2013.09.11 23:48 / 기사수정 2013.09.11 23: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소연이 송재림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1회에서는 박재경(김소연 분)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 검사는 경찰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을 눈치 채고 이 상황을 역이용해 김선생(송재림)을 검거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에 박재경은 경찰들에게 장태산(이준기)과 석희동 601번지에서 5시부터 8시 사이에 만날 약속을 잡았다는 사실을 은근히 흘렸다. 그러면 내부 첩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김선생이 장태산을 죽이기 위해 반드시 나타날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김선생이 장태산을 저격할 수도 있으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을 미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그리고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고 그대로 들어 맞았다.

덕분에 박재경은 장태산을 저격한 후에 도망치던 김선생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김선생은 자신이 사용한 총기를 이미 빼돌린 후였다. 때문에 앞으로 박재경이 김선생과 문일석(조민기), 조서희(김혜옥)의 유죄를 어떻게 밝혀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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