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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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보아, 육두문자 작렬하며 첫 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3.09.11 22:18 / 기사수정 2013.09.11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보아가 육두문자를 작렬하며 '연애를 기대해'에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1회에서는 주연애(보아 분)가 남자친구(인교진)가 바람 핀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연애는 비가 내리던 날 검은 우비를 입고 의문의 양동이 하나를 든 채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주연애는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나랑은 산낙지만 먹더니 이 여자랑은 랍스타 먹느냐. 그것도 내가 사준 옷 입고 이 새끼야"고 말했다.

주연애는 남자친구가 사람을 착각한 것처럼 넘어가려고 하자 "네가 환장하는 타우린 다 처먹어라 나쁜 놈아"라고 분노하며 낙지를 퍼붓기 시작했다.

주연애의 남자친구는 낙지 세례에 정신을 못 차리며 레스토랑의 웨이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연애는 웨이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은 모습으로 남자친구와 육탄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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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인교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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