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효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샘 해밍턴이 소원을 이뤘다.
1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샘 해밍턴과 소녀시대 효연의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샘쌤 잉글리쉬'코너에서 종종 소녀시대 효연앓이를 해왔던 샘 해밍턴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스튜디오에 효연이 등장하자 샘 해밍턴은 "Oh My God, I can't believe it!"등 온갖 감탄사를 외치며 새빨개진 얼굴로 허둥지둥했다.
이날 효연의 출연은 DJ김신영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김신영은 효연에게 "우리의 친분으로 봐서, 나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효연은 "나에겐 큰 돈이지만, 백만 원까지 빌려줄 수 있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감동시켰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효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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